한국기술교육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뽑혀

한국기술교육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뽑혀

전국 10개교 선정…최장 8년간 총 150억 지원

기사승인 2025-05-22 06:56:44
한국기술교육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최종 선정돼 8년간 최대 150억원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21일 사업 신청한 47개 대학 중 평가를 통해 총 10개 대학을 선정했다. 한국기술교육대는 이 중 일반 분야로 선정돼 연 20억원의 지원금을 최대 8년간 지원받게 됐다.

한국기술교육대는 ‘SW 중심의 교육체계 혁신 및 AI 기술 융합인재 양성을 통한 교육 가치 확산’을 목표로 △전교생 AI·SW 중심 교육체계 개편 △실무역량과 산학 협력을 강화하는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AI·SW 교육 허브 역할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 증진의 과제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소프트웨어·인공지능 특화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기술교육대는 2026학년도 AI·빅데이터·디지털 트윈·블록체인을 중점으로 교육하는 미래융합학부를 확대 개편하고, AI정보통신공학전공, AI·소프트웨어전공을 개별 모집한다.

한국기술교육대 전경.
조한필 기자
chohp11@kukinews.com
조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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