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 ‘디지털 교육환경 고도화 사업’ 수행기관 선정

건양사이버대, ‘디지털 교육환경 고도화 사업’ 수행기관 선정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 사업비 3억 6천만원 받아

기사승인 2025-05-22 14:50:15
건양사이버대학교 신축교사 조감도. 건양사이버

건양사이버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는 ‘2025년 사이버대학 디지털 교육환경 고도화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사이버대학의 원격교육 전문성을 활용해 온라인 고등교육의 혁신 사례를 만들기 위해 2025년 처음 시행된 원격대학 재정지원 프로젝트다.

선정된 수행기관은 전국에서 5개 대학으로 각 대학별로 3억 6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디지털 교육 기술과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건양사이버대는 최첨단 기술 기반의 실감형 콘텐츠와 개인 맞춤형 학습 지원 체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건양사이버대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온라인 고등교육의 질을 높이고, 디지털 격차를 줄이며 학습자 중심의 교육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성인학습자들에게 실무 중심 콘텐츠를 제공해 직업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 적응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동진 총장은 "이번 선정은 디지털 교육 혁신을 향한 우리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학습자 성장을 최우선으로 삼아 미래형 온라인 교육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책임자인 최동연 교육혁신처장은 “사이버대학은 교육 혁신의 최적 플랫폼”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온라인 고등교육의 대표 모델로 자리 잡겠다”고 전했다. 

한편 건양사이버대는 디지털 교육 분야에서 꾸준히 성과를 드러내 2024년 디지털교육혁신 부문 수상,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 ISMS-P 인증 획득 등으로 역량과 신뢰를 입증하고 있다.

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이익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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