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산불 피해 극복 응원한다”…7~8월 공연 ‘풍성’

“영덕 산불 피해 극복 응원한다”…7~8월 공연 ‘풍성’

영덕문화관광재단, 지역 회복 기원 문화바캉스 ‘기획’, 할인 혜택 ‘다양’

기사승인 2025-05-23 11:59:45
핑크문의 요정들과 신데렐라 공연 포스터. 영덕문화관광재단 제공

경북 영덕 산불 피해 극복을 응원하는 공연이 잇따라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덕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산불 피해 극복을 기원하는 ‘문화바캉스’를 기획, 7~8월 5편의 공연을 선보인다.

7월에는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전석 1만원 유료공연인 신귀복 가곡음악회 ‘가곡의 별(5일 오후 4시)’, 김성녀의 마당놀이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19일 오후 4시)’가 관객들을 찾는다.

서울발레시어터와 함께하는 ‘핑크문의 요정들과 신데렐라(11~12일)’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16일 오후 7시 영덕무형문화재전수관 소극장에서 영덕보엠앙상블의 정기연주회 ‘Viva Viva Classic’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8월 1일 오후 7시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국립국악원의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 무료 공연이 펼쳐진다.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 공연 포스터. 영덕문화관광재단 제공

할인 혜택도 다양하다.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시 ‘맛보고 즐기는 영덕’ 쿠폰을 선택, 공연 당일 지역 식당·상점·카페 등지에서 지출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영덕·울진군민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예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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