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한층 강화하고 체계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ESG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ESG를 지속가능한 경영의 핵심 과제로 삼고, 사외이사를 포함한 이사진이 직접 참여하는 위원회를 구성해 투명하고 전문적인 ESG 경영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ESG위원회는 전사적인 ESG 전략과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임직원 대상 인식 제고 및 내재화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중장기 과제 및 목표 설정, 리스크 대응 관리, 활동 성과 점검 및 보고 등 ESG 전반의 거버넌스를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그간 치과의사 대상 임상교육, 치과대학 장학사업 등 치과계와 함께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또 부산 생산총괄본부를 비롯한 국내외 사업장에서 지역 밀착형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왔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치과의사의 더 좋은 진료를 도와 인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다’는 경영 이념을 폭넓게 실천하고, 치과 의료산업의 성장과 혁신을 주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위상에 걸맞은 ESG 경영 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위원회를 신설했다”며 “ESG를 세계 1위 치과기업이라는 목표 달성과 지속가능한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삼고, 모범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