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골드 회원’으로 등극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는 2일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에 나눔명문기업 ‘골드회원’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 전달식에는 2023년 나눔명문기업 가입 이후 현재까지 총 5억 3천여만 원의 나눔을 이어온 충남세종농협 정해웅 본부장을 비롯해 공동모금회 성우종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해웅 본부장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충남지역을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2017년 내포신도시로 이전한 충남세종농협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현재까지 9억 8백여만 원을 기부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기업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으로 1억 원 이상 기부 또는 3년 이내 기부 약정 시 가입이 가능하며, 기부금액 기준 ▲1억 원 이상 ‘그린회원’ ▲3억 원 이상 ‘실버회원’ ▲5억 원 이상 ‘골드회원’으로 구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