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안전도시는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사고와 손상 예방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도시를 말한다. 현재 전 세계 33개국 438여개 도시가 공인을 받았다.

시는 국제안전도시로 재공인 받고자 30일 1차 현지 실사를 받았다.
이번 실사는 총괄보고와 손상감시체계, 교통 노인 낙상 자살예방 폭력범죄예방 우수사례 등 7개 분야를 놓고 질의응답과 간담회 등으로 진행했다.
실사단은 김해시의 시민 체감 중심의 안전정책과 시범사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가능성을 높였다.
시는 앞으로 2차 본 실사를 거쳐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최종 확정받는다는 계획이다.
시는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통해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안전한 도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