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울진 초등학교 5학년생 전원이 영어 체험학습을 마치고 돌아왔다.
울진군에 따르면 지난 15~18일까지 11개 초등학교 5학년생 279명이 포항 한동대에서 영어 체험학습을 가졌다.
영어 체험학습은 군과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가 미래 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해마다 학생들에게 실제 상황 중심 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 자신감을 높이고 공교육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
모든 수업과 프로그램이 영어로 진행되면서 학생들의 듣기, 쓰기, 읽기, 말하기 능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원어민 교사 지도 아래 AI(인공지능) 기반 교육을 통해 상황별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손병복 군수는 “지역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