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충남 호우 피해복구에 2억원 긴급 지원

대전시, 충남 호우 피해복구에 2억원 긴급 지원

220여 명의 자원봉사·2000만원 상당 물품과 식음료 지원도

기사승인 2025-07-23 11:55:44
대전시 자원봉사단체들이 충남 호우피해 지역에서 복구할동을 하고 있다. 대전시

대전시가 23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충남도에 재해구호기금 2억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전시 자원봉사 단체와 연계하여 220여 명의 자원봉사 인력 및 2000만 원 상당의 피해 복구 물품과 식음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호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이재민 생활 안정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에 사용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충남도 주민들의 피해에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명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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