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로공사는 창립 56주년을 맞아 고속도로와 휴게소를 주제로 한 ‘56초 고속도로 영화 공모전’을 다음달 1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공모형식은 장르나 주제에 제한 없이 56초 이내 영상이면 가능하다. AI 활용 영상도 가능하며,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 단위로 접수할 수 있다.
우수작 15편에는 총 900만원의 상금과 한국도로공사 사장 표창이 수여된다. 대상 1편(300만원)을 비롯해 금상(100만원) 2편, 은상(60만원) 3편, 동상(30만원) 4편, 입선(20만원) 5편이 선정된다.
수상작은 10월 14일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한국도로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공간”이라며 “창의적인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