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4년 여만에 컴백하는 가수 양파가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양파는 소속사를 통해 “MBC ‘나는 가수다’를 즐겨보고 있다”며 “우리나라에서 노래라면 손꼽을 만큼 잘하는 아티스트들이 다시 한번 재조명되는 기회가 너무 좋고, 우리나라에 노래 잘하는 가수들이 역시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기회가 온다면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좋은 선후배와 함께 정정당당히 경합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양파는 이번에 발표하는 미니앨범 ‘Elegy Nouveau’의 재킷 사진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행보에 나섰다.
이번 미니앨범 ‘Elegy Nouveau’는 마이너 팝발라드곡인 ‘아파 아이야’, 미디움 템포의 곡 ‘너라면 좋겠어’,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남성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윤두준’과 함께한 ‘본 아뻬띠’, 스윙, 재즈, 락 등 한 곡에 여러 장르가 느껴지는 매력적인 곡 ‘그 때 그사람’, 정통 발라드곡 ‘친구야’로 총 5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양파의 ‘Elegy Nouveau’의 음원은 오늘 자정 멜론을 통해 공개됐으며, 31일(목) 오프라인 통해서 앨범을 발매한다. 양파는 4월 1일(금) KBS ‘뮤직뱅크’에서의 컴백무대를 갖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