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의원은 1962년 제15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서울지검 부장검사와 충북 제천지청장 등을 지냈으며 1981년 제11대 총선 전남 영광·함평·장성에서 신정당 소속으로 당선됐다.
1992년 제14대 총선 서울 은평을에 평화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고 김대중 정부 시절이던 2001년 3월 장관급인 국민고충처리위원장으로 3년간 재임했다.
유족으로는 법무법인 수목 이석웅 대표변호사와 이석주 엠텔로 상무이사, 이윤봉 한얼테마박물관장 등 2남1녀와 사위 김영 한국식품개발연구원 책임연구원 등이 있다. 발인은 12일 오전 6시.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02-3410-6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