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교통 사각지대 해소 공공형버스 투입
태안군이 교통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공공형버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군이 지난 6일부터 운행에 들어간 농촌형 교통모델인 ‘공공형버스’는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신규사업으로 진행된 것으로, 군은 16인승 소형버스 3대를 구입해, 태안의 최북·최남단에 위치해 교통여건이 열악한 원북·이원면, 고남면에 각각 1대(예비 1대)씩 배치했다.원북·이원면의 경우, 황촌1리·반계3리·포지3리 지역 중 대형버스가 들어가지 못하는 곳에 공공형버스를 투입하고, 고남면의 경우에는 누동2리·4... [홍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