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불청객 농무에도 낚시배 급증...해양사고 비상 [힘쎈충남 브리핑]
충남도, 28일까지 보령·태안항 항만순찰선 특별운항 충남도는 봄철 불청객객 농무기를 맞아 선박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지방관리 무역항인 보령항과 태안항에서 항만순찰선 특별운항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정거리 1km 미만인 농무는 3월에서 6월까지, 때론 늦은 7월까지도 따뜻해진 공기가 차가운 해수면을 만나 온도 차이로 빈번하게 발생한다. 농무가 발생할 경우 가시거리가 짧아지며 선박의 충돌이나 좌초사고가 발생할 위험성은 그만큼 더 커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도의 이번 항만순찰선 특별... [홍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