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폐지 절차’ 쎌마테라퓨틱스, 가처분 신청
쎌마테라퓨틱스가 2년 연속 감사 의견을 거절 받으며 올해 상장폐지에 놓였다. 이에 회사 측은 즉각적 가처분 신청으로 대응하고 나섰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쎌마테라퓨틱스는 ‘기타 경영사항’을 통해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상장폐지 결정 효력정지 등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쎌마테라퓨틱스는 지난 10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폐지 결정을 받았다. 회사 측은 한국거래소를 상대로 결정된 상장폐지 결정의 효력을 본안판결 확정 시까지 정지할 것을 요청했다. 기존에 예정됐던 상장 폐지일은 오는 27일이...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