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튀르키예 재해복구비 100만 달러 지원
경기도가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재해복구를 위해 100만 달러의 구호금을 긴급 전달키로 했다.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도가 일본에 지원했던 것과 같은 규모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00만 달러의 구호금을 전달하겠다"면서 "커다란 충격과 슬픔에 빠진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의료, 구호, 구조 등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튀르키예는 대한민국을 '형제의 나라'라고 부른다. 용인시에는 ... [박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