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래 기억하고 싶은 ‘우영우’ 명대사
“순두부, 계란탕처럼 밝고 따뜻한 힐링 드라마지만 그 안에 많은 야심과 도전이 숨은 드라마입니다.” 문지원 작가는 지난 26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이 쓴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이렇게 설명했다. 유인식 PD가 탄생시킨 명장면과 배우들이 탄생시킨 명연기도 많지만, 문 작가의 대사 역시 매회 회자된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3주 후 종영하더라도 잊고 싶지 않은 명대사 다섯 개를 짚어봤다. “제 이름은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우영우입니다.” 1회에서 첫 출근한 신입 ...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