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집안싸움’ 2라운드… 남동생, 새 법무법인 손 잡아
가수 장윤정의 집안싸움이 새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장윤정과 3억2000여만원 상당 대여금반환청구소송 중인 남동생 장경영씨가 내년 1월 항소심 재개를 앞두고 새 법무법인과 손을 잡았다고 9일 MBN스타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법조계를 인용, 장경영씨의 새 법무법인인 메리트 측이 이날 법원에 소송위임장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19일 전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수로 측이 사임서를 제출한지 20일 만이다. 앞서 장윤정은 지난해 3월 장경영씨를 상대로 자신에게 빌린 돈을 갚으라며 소장을 접수했다. 장윤정 측은 장씨가 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