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적시타에 TV 보다 ‘깜짝’… 순간 시청률 23.2% 치솟아
한국 야구 대표팀의 기적에 시청률도 응답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50분부터 10시53분까지 SBS가 중계한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한국과 일본의 준결승전 전국 시청률은 13.1%를 기록했다. 앞서 이달 8일 한국이 일본에 0대5로 완패한 시청률은 8.8%였다. 한국은 숙적 일본에 4대3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특히 9회 이대호의 2타점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한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23.2%까지 치솟았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장사의 신 객주’는 11.7%, MBC ‘달콤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