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숙 "공정하고 투명한 화랑협회 만들겠다" 부산화랑협회 회장 출마
노인숙 부산화랑협회 사업이사가 제15대 부산화랑협회 회장 선거에 공식 출마했다. 노 이사는 22일 "협회 소속 갤러리들의 공동된 발전을 위해 제가 그 동안 사회에서 가진 모든 지위와 역량을 쏟아 내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오랜 시간 동안 우리 부산의 화랑들은 작가들을 발굴하고 작품을 소개하며 시대의 트랜드에 맞춘 화랑 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많은 일들을 해왔다"며 "하지만 아쉽게도 미술시장은 서울에 대부분 집중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더욱 적극적으로 모색해... [박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