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 재기 돕는 ‘새출발기금’ 대상 확대한다
소상공인·자영업자 전용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 신청 대상이 확대된다. 금융위원회는 27일부터 새출발기금 지원 대상을 ‘2020년 4월부터 2024년 11월 중 사업을 영위한 소상공인·자영업자’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2020년 4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사업을 영위한 소상공인·자영업자만 새출발기금을 신청할 수 있었다. 정부의 창업·취업 프로그램과의 연계도 강화한다. 폐업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신속한 재기를 위해 고용노동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의 취업·창업 프로그램을 ...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