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3국 정상회담 열리나…“정치적 변화는 불가피”
연내 한미일 3국 정상회의 개최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미라 랩-후퍼 아시아대양주 담당 선임보좌관이 15일(현지시간) 허드슨 연구소의 ‘캠프 데이비드 회의 1년’ 대담에서 “우리는 이 관계를 장기적 전략 관계로 구축하는 것을 지속할 것”이라며 “여기에는 올해가 가기 전에 또 다른 3국 정상회의를 하는 것을 포함한다”고 말했다. 앞서 한미일 3국 정상은 최근 경제·안보 등 포괄적 현안에 대한 협력 확대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이에 연내 3... [조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