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10일부터 장애인콜택시 22대 증차 교통약자 이동권 강화
인천시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인 장애인콜택시를 기존 193대에서 215대로 늘리고, 22명의 운전원 증원채용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증차로 인천시 장애인콜택시 보급률은 법정대수 기준 85%를 충족하게 됐다. 시는 215대의 장애인 특장차 외에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장애인과 그 밖의 교통약자를 위해 바우처택시도 운영하고 있다. 시는 휠체어 이용 장애인에게 특장차량인 장애인콜택시를 집중 배차하고 비휠체어 장애인의 이동수요는 바우처택시로 유도해 이용자의 대기시간을 줄인다는 전략이다. 바우처택시로 ... [이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