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데’도 아니다…‘탈꼴찌’ 힘든 롯데, 4월 최하위 확정
롯데 자이언츠가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젠 봄에만 잘한다는 ‘봄데’라는 별명이 그리울 정도다. 롯데는 지난 2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원정경기에서 3-5로 패했다. ‘낙동강 더비’ 3연패를 당한 롯데는 8승1무20패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초반 기세는 좋았다. 이날 롯데는 1~3회 모두 1득점씩 올리며 3-2로 앞섰다. 이적생 손호영이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롯데는 4회말 김형준에게 역전 투런포을 ...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