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 살던 곳서 지내도록… ‘치매안심센터’ 48곳 선정
보건복지부가 치매 환자가 자신이 살던 익숙한 곳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마을을 조성했다. 복지부는 24일 지역사회 기반 치매 서비스를 강화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을 공모해 지방자치단체 48곳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256개 시·군·구에 구축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구성원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 환자가 익숙한 곳에서 지낼 수 있도록, 읍·면·동 단위로 지역 특성에 따라 치매안심마을을 조성했다. 복지부는 이번 ...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