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아동 확인·위기 임신부 지원… 범부처 추진단 가동
출산 기록은 있으나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이른바 ‘유령 아동’을 확인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정부가 범부처 차원의 추진단을 구성해 대응을 강화한다. 보건복지부는 5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이기일 복지부 제1차관 주재로 ‘출생 미등록 아동 보호체계 개선 추진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단에는 복지부와 교육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 등 정부 관계자와 함께 아동권리보장원, 한국법제연구원, 경기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 국립중앙의료원 난임·우울증 센터,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