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의료 공백 걱정 없다”…서울 추석에 매일 병원 1180곳 연다
서울시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응급 환자에 대비해 24시간 응급의료 체계를 가동하고 경증 환자가 쉽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문 여는 병의원, 약국' 1만2,000여곳을 지정해 운영한다. 11일 서울시는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의사회, 서울시병원회, 서울시치과의사회, 서울시한의사회, 서울시약사회, 서울시간호사회와 만나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 비상 진료 대책을 논의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하루 평균 1,184곳(총 5,922곳)의 병원이 문을 열고 약국은 하루 평균 1,306곳(총 6,533곳)이 가동된...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