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거비용 한 푼도 못 받는데…이준석 측 “오히려 흑자” 주장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준석 전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득표율 10%를 넘지 못해 선거 비용을 한 푼도 보전받지 못하게 됐다. 하지만 개혁신당 측은 이번 선거가 오히려 '흑자'라며 재정적 부담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5일 서진석 개혁신당 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은 지난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준석은 득표율 10%가 안 돼서 선거비 수십억원 갚느라 정치 은퇴하고 택시 기사로 전향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 조롱성 글을 올리며 “이미 후원금으로 다 충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정당 보...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