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시전략 바꾼 LG전자…“해외 맞춤형 스마트폰, 미국·유럽 등 먼저”
LG전자가 기존 전략에서 벗어나 미국, 유럽 등의 시장에 맞는 제품의 경우 해외에 먼저 선보인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V35 씽큐’를 미국에서 다음달 1일부터 사전예약을 거쳐 8일 AT&T를 통해 단독 출시한다. 국내에는 빠르면 오는 7월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LG전자는 기존에 프리미엄, 준프리미엄 라인의 스마트폰을 국내에 먼저 출시하고 이후 미국, 유럽, 중남미 등 해외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했다. 그러나 V35 씽큐는 이러한 방식에서 탈피, 출시 순서를 변동했다.해외 시장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기능 및 디자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