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496명·경북 2626명 신규확진…사망 11명 늘어
대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대구시는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496명 늘어 누적 117만 5517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22일(3523명) 3000명을 넘어선 뒤 23일 2990명, 24일 2721명, 25일 2302명으로 감소했었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중구 70명, 동구 341명, 서구 131명, 남구 119명, 북구 425명, 수성구 456명, 달서구 563명, 달성군 291명, 타지역 100명이다. 연령대별로는 10대 미만 6.6% 10대 13.8%, 20대 11.2%, 30대 11.5%, 40대·50대 각 13%, 60대 이상 3.9%로 집계됐다....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