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영월~삼척 고속道 예타 통과 청신호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9일 기획재정부가 제천~영월 고속도로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의결함에 따라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통과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이번 제천~영월 고속도로 타당성 재조사 통과는 지난 2020년 예타 통과 당시보다 더 낮은 비용대편익(B/C) 0.39(총 사업비 1조 7165억원)로 통과를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강원 남부권의 어려운 상황을 설명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해 통과하게 됐다. 특히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영월~... [하중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