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 대선 공식 선거운동 돌입…행안부·법무부 “공정·엄정 선거관리 총력”
정부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관리를 위한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과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각각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위법행위는 단호히 차단하고, 유권자의 주권 행사를 철저히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고기동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이번 선거는 대통령 궐위에 따라 짧은 기간 안에 치러지는 중대한 선거”라며 “정부는 선거의 공정성과 중립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