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마친 토트넘 ‘캡틴’ 손흥민 “내년엔 더 성장하겠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으로 시즌을 마친 손흥민이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손흥민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침내 집에 왔다”며 “토트넘에서 처음으로 주장이라는 역할을 맡고 한 시즌을 끝냈다. 부족한 모습도, 어려운 순간도 많았지만 옆에서 도와주신 스태프, 동료들, 또 항상 많은 응원과 사랑 보내주신 팬들 덕분에 어려운, 힘든 순간을 배우면서 넘길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올 시즌도 시간과 장소 가리지 않고 응원해 주셔서 힘이 됐다&rd... [권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