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 추석 민심은…“정치인들, 쌈박질 그만하고 정신 차려라”
여야가 ‘민심의 분기점’이 될 추석 연휴를 앞두고 상대당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청년들은 정치권의 극단 정치에 피로감을 토로하며 민생 챙기기와 협치를 호소하고 있다. 최근 정치권은 전쟁터와 다름없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지난 11일 국민의힘의 반발에도 ‘김건희 여사 특별검사법’에 대한 강행 처리를 시도하면서 정국이 급속도로 냉각되고 있다. 김 여사의 총선 개입 의혹이 추가로 제기된 만큼, 추석 밥상에서 민심을 흔들 수 있는 카드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으로 풀이된다. 또 네 번째로 ...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