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김준혁 “이대생 미군 성상납” 발언…들끓는 사퇴 요구
이화여대가 2일 ‘김활란 이화여대 초대 총장이 여대생을 미군 장교에게 성 상납했다’는 발언을 한 더불어민주당 김준혁(경기 수원정)후보에게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 학교 측은 학교 명예를 훼손한 김 후보의 발언에 대해서도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화여대는 이날 공식입장을 내고 “최근 유튜브와 언론 보도를 통해 공개된 김 후보의 명예훼손 발언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검증되지 않은 자료와 억측으로 본교와 구성원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법적으로 엄중히 대응할 방침”이라...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