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문석, 盧비하에 도덕성 ‘빵점’인데…이재명이 버티는 이유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논란에 휩싸인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의 거취를 둘러싸고 이재명 대표와 친노·친문 진영이 정면충돌하며 내분 조짐이 일고 있다. 불공정 공천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양 후보에 대한 자진사퇴·공천 철회 요구가 들끓고 있지만, 이 대표는 반발에 아랑곳하지 않고 ‘양문석 지키기’에 나섰다. 강성 친명계로 꼽히는 양 후보는 앞서 언론연대 사무총장 시절인 지난 2008년 ‘이명박과 노무현은 유사불량품’이란 제목의 칼럼에서 “국민 60~70%가 반대한 한미FTA를 밀어붙인 노...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