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김숙, 실제로 날 좋아할까봐 불안·초조”
개그맨 윤정수가 가상결혼 중인 김숙이 자신을 좋아할까봐 불안하다고 밝혔다. 파산 극복의 아이콘 윤정수가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이날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윤정수와 김숙의 가상 결혼을 언급하며 “김숙과 사랑에 빠지지 않을 거라는 계약서를 쓴 것이 사실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윤정수는 “사람일은 모르는 거라 합의를 봤다”며 “내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 것은 정말 힘든 거다. 김숙을 거절하는 방법 30개 정도를 준비하고 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