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정의 파업, 함께 살기 위해 멈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을 외치며 ‘파업’을 외쳤습니다. 414 기후 정의파업 조직위원회와 기후·환경단체 관계자, 시민 등은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탄소중립 기본계획 폐기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해체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약 2km를 행진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국토교통부 앞에서 각종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에너지 공공성 강화로 에너지 수요 대폭 감축, 에너지 기업들의 초과 이윤 환수 및 탈석탄·탈핵 추진, 공공 교통 확충, 노동자·농민·지역주민&mi... [박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