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만 커졌다"…학부모·학생 설득 실패한 교육부
교육부가 방역백신을 통해 만 12세 이상 백신접종을 사실상 강제하고 나서면서 학생·학부모들의 반대 여론이 거세다. 교육부는 청소년 백신 접종과 관련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주제로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설명에 나섰지만 학부모와 학생들은 "일방 소통" "의문이 오히려 증폭됐다" 등의 비판을 쏟아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8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양화중에서 학생·학부모·전문가 등과 함께 '청소년 코로나19 백신접종!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란 주제로 온라인 포럼을 열고 청소년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