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환경단체, “전주천·삼천 벌목, 준설 전주시장 공개사과” 촉구
전북지역 환경단체와 시민단체가 전주시의 법과 조례를 무시한 전주천, 삼천 벌목과 준설에 대한 공개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앞서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지난 7일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따라 전주천·삼천 재해예방 하도정비사업 관련, 전주시 주민감사청구에 대한 감사 결과를 공표했다. 이에 전북환경운동연합과 시민행동21 등 14개 시민환경단체는 12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감사위원회의 감사 청구사항의 쟁점의 판단, 징계 수위에 모두 동의하지는 않는다”면서도 “벌목과 준...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