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지역 시민단체, “춘향사당 복원⋅최초 춘향영정 봉안” 촉구
전북 남원시에서 활동하는 최초춘향영정복위시민연대가 춘향사당 복원과 최초 춘향영정 봉안을 촉구하고 나섰다. 최초춘향영정복위시민연대는 29일 남원 광한루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제강점기 1931년에 시작된 춘향제는 조국과 민족을 향한 일편단심을 춘향의 일편단심이라는 상징으로 표현해 낸 민족 축제였다”며 “3.1운동 105주년이자 94회 춘향제를 맞아 올해는 춘향사당 복원과 최초 춘향영정 봉안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최초 춘향영정에는 조국과 민족을 향한 일편단심을...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