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생의 디딤돌, 도민 속으로 들어간 경상남도의회…제12대 후반기 1년의 발자취
2024년 7월 1일, ‘민생 회복’을 기치로 힘차게 출발했던 경상남도의회 제12대 후반기. 그로부터 1년, 도의회는 그 어느 때보다 바쁘게 움직였다. 현장을 누비고 입법을 통해 정책을 견인하며, 지역 현안과 재난 앞에서 도민 곁에 서 있었다. '말뿐인 의회'라는 낡은 인식을 벗고 '일하는 민생의회'로 변모했다. 재난 앞에서 도민 곁으로… ‘현장 중심 의회’ 구현 지난해 가을, 태풍 풀라산의 영향으로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는 도내 곳곳에 큰 피해를 남겼다. 특히 김해 대성동 고분군의 붕괴는 문화재 피해의 경...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