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땅값 평균 3.99% 상승 ... 현대백화점 판교점 가장 비싸
경기도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3.9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6.28%보다 2.29%, 수도권 5.37% 보다 1.38% 낮은 수치다. 경기도는 30일 올해 1월 1일 기준 도내 451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 총액은 1383조6044억 원, 평균지가는 ㎡당 14만1551원으로 서울 258만2572원과 인천 27만9102원 등에 이어 17개 시·도 가운데 6위를 기록했다.지난해 대비 개별공시지가가 상승한 토지는 374만7466필지(84.82%), 하락한 토지는 24만701필지(5.45%), 변동이 없는 토지는 42만9881필지(9.73%)였다.도내 31개 시군의 개별공시지가는 모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