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나무, 혁신금융서비스 조건 미준수…과태료 2400만원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자회사인 증권플러스 비상장 운영 중 혁신금융서비스 조건 미준수로 금융당국 제재를 받았다. 1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전날 두나무에 과태료 2400만원을 부과했다고 공시했다. 두나무 자회사인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지난 2022년 3월과 2023년 6월 두 차례에 걸쳐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내용 변경에도 이를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두나무가 출시한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이다. 지난 2020년 4월 금융위원회 혁신서비스로 지정됐다. 이후 2022...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