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는 이때다" 윤석열 당선인 공약 동력 삼아 각 지자체들 지역난제 해결 나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지역공약을 동력 삼아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 기회에 중앙정부 힘을 빌려 지역 난제를 해결하려는 의도다. 경기도 군포시는 24일 윤 당선인의 지역공약과 연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TF를 구성하고 분야별 세부 과제를 정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건의하기로 했다. 군포시 현안은 ▲1기 산본신도시 재정비 ▲국철1호선 지하화 ▲국도47호선 대야미~금정IC 구간 지하화 등이 대표적이다. 세부안으로는 총 18개의 건의 과제를 마련 중이다. 지난 대선... [김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