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 미국발 관세 위기 대응 비상경제협의체 회의 개최
경기 평택시는 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미국 관세 정책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비상경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평택직할세관, 평택상공회의소,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평택산업진흥원, 경기FTA통상진흥센터. 경기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등이 참여했다. 시와 관계기관 등은 미국의 상호 관세 정책에 따른 평택 기업의 경영 악화를 우려했다. 고환율·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지역 경제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미국발 관세 25% 상향으로 관내 수출 기업들이 더욱 ... [이상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