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준표, 한덕수 ‘단일화’ 행보 저격…“50년 관료인생 허망하게 끝”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가 탐욕을 부린다고 비난했다. 홍 전 시장은 국민의힘 지도부에 대해서도 날선 비판을 멈추지 않았다. 홍 전 시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50여년 줄타기 관료인생이 저렇게 허망하게 끝난다”며 “퇴장할 때 아름다워야 지나온 모든 여정이 아름답다. 저렇게 허욕에 들떠 탐욕을 부리다 퇴장당하면 추함만 남는다”고 꼬집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 후보 간 ‘단일화’ 잡음에 당 지도부를 강하게 질타했다. 그는 “3년...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