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재명 안위 위해 민주당 숙주로 내줘…간첩법 개정”
국민의힘이 ‘선거 점퍼’를 꺼내입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연합한 진보당의 ‘수권정당’ 발언을 두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당을 숙주로 내줬다고 비판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4일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위헌정당인 통합진보당의 후신인 윤희숙 진보당 대표가 수권정당이 되겠다는 말을 했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안위를 위해 전통의 민주당을 숙주로 내주길 결정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지난 2020년 민주당의 위성정당은 이상한 공천을 했...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