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설 피해 복구대책지원본부 가동···“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
최근 경기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폭설 피해 신고가 늘어남에 따라 정부가 지원 대책 마련에 나섰다. 행정안전부는 30일 신속한 폭설 피해 복구를 위해 ‘복구대책지원본부(이하 지원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본부는 행안부 재난복구지원국장을 중심으로 복구지원총괄반, 재난구호·심리지원반, 수습지원반, 재난자원지원반으로 구성한다. 지원본부는 피해지역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비닐하우스, 축사 등 대규모 피해시설의 응급 복구 상황 관리, 임시주거시설에 머무는 이재민에 대한 구호 활... [민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