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거리 성추행 부장검사, 경찰 조사서 "술 취해 기억 안난다"
민수미 기자 =한밤중 길거리에서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현직 부장검사가 사건 발생 8일 만에 경찰 조사를 받았다. 그는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안 난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부산진경찰서는 9일 오후 부산지검 부장검사 A씨를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했다고 10일 밝혔다.A씨는 이달 1일 오후 11시20분 부산도시철도 1호선 양정역 주변 길거리에서 걸어가던 여성 어깨에 손을 올리는 등 신체를 접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추행 후에도 수백m를 계속 뒤따라갔고, 피해 여성이 도움을 요청한 패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