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교사가 여학생 성추행…경기북부 교내 성추행 잇따라

경기북부 지역 중·고교에서 교사가 여학생을 성추행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은 26일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기북부의 한 중학교 교사 A(44)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3월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의 창고에서 둘만 있는 틈을 타 제자의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학생은 고민하다 최근 부모에게 사실을 털어놨고, 부모가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경기북부의 또다른 고등학교에서 이달 초 담임교사가 대학 수시모집 상담을 빌미로 반 여학생을 불러 성추행했... 2015-08-26 1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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