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진정세에 기업 마케팅도 기지개 켜나
명정삼 기자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김기만)가 6월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를 발표했다. 6월 KAI는 105.3으로 전월대비 강보합이 전망됐다. 코로나19로 기업들의 마케팅 심리가 위축되며 광고시장의 장기 침체가 우려됐으나 국내 코로나 상황이 다소 진정되면서 하절기를 대비하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광고집행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는 일부 업종, 일부 매체에 한정되면서 본격적인 시장 반등을 논하기는 이르다는 관측이다. ... [명정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