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토론 ‘발화자별 수어통역 배치’ 지지부진… 정치권 ‘자체 제작’ 나서
대선후보 TV토론과 관련해 농인들의 참정권이 관심이다. 이들은 후보자의 발언을 제대로 전달 받기 위해 발화자별 수화통역사 배치를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선관위는 움직이지 않고 있다. 결국 정치권이 ‘자체 제작’이라는 방법으로 먼저 움직이는 모양새다.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저녁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미디어 센터 공개홀에서 열리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TV토론회에 단 한 명의 수어통역사만 배치한다. 한국수화언어법에 따르면 &lsq... [최기창 ]